3월 30일 오전 전국적인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주말인 토요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벚꽃 나들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평일에 시간이 없어 벚꽃 구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주말에 제대로 벚꽃 나들이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새벽부터 비나 눈이 전국 곳곳에 내리기 시작한다.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강풍이다. 벚꽃이 비 때문에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강풍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쌀쌀한 기온도 벚꽃 나들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소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29일 대비 30일은 4~6정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포근한 봄날씨는 주말 및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은 돼야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