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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원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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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측, "평소 자주 가는 동네 주점. 가게 문 열어달라고 2층 집에 올라간 것"

영주시의회 한 시의원이 주거침입 혐의로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주경찰서는 1일 주인 허락 없이 남의 집에 들어간 혐의로 영주시의회 A시의원을 입건했고, 대구지검 안동지청으로 사건을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시의원은 지난 3월 7일 오후 11시 35분쯤 평소 잘 아는 주점을 찾아갔다가 문이 닫혀있자 주점 2층에 있는 주점 주인 집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시의원은 "평소 자주 가는 동네 주점에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러 갔다가 문이 닫혀있어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려고 2층 집으로 올라갔다"며 "평소에 주점 주인이 '문이 닫혀 있으면 열어달라고 하면 된다'고 해서 올라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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