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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11월말 부산에서 열린다…김정은 위원장에게 초청의사 전달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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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지난해 11월 15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지난해 11월 15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한 가운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한-아세안 관계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아울러 신남방정책의 각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신남방정책을 더욱 호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로도 삼을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앞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후 한국 정부가 김 위원장에게 초청의사를 전달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초청을 제안하자, "주목되는 제안"이라며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한-메콩 정상회의'를 11월 27일 개최, 아세안 내 대표적인 고속 성장 지역인 메콩강 유역 국가들(베트남,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메콩 정상회의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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