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음악창작소 앨범제작지원 사업 추진

대구음악창작소는 자작곡을 보유하고, 최근 공연활동 실적이 있는 대구경북 거주 뮤지션에게 프로필 사진 촬영, 앨범 디자인, 음원 녹음, 국내 정상급 전문가의 디렉팅, 쇼케이스 개최 등을 총괄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2019 앨범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정규앨범(8곡 이상) 1팀, 미니앨범(3곡 이상) 2팀, 싱글앨범 5팀을 선발하며, 장르는 록, 모던록, 포크, 팝, 재즈, 크로스오버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26일(금)까지며,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은 뮤지션을 대상으로 데모 음원, 연주 영상, 증빙서류 등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나라는 산업 활동의 주체이면서 정책대상인 콘텐츠 인력과 기업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대구음악창작소 앨범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전 세계인과 호흡하는 K-Pop 뮤지션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의 053)664-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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