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모텔에서 10~3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쯤 포항 남구 대잠동 한 모텔에서 A(34·포항) 씨, B(28·울산) 씨, C(18·대구) 씨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아내가 남편이 연락이 안 된다고 112로 신고하자 위치를 추적해 이들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0시 22분 3명이 모텔에 함께 들어와 투숙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현장에선 이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경제적으로 힘들다', '살기 싫다', '부모님께 미안하다' 등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독극물로 추정되는 흰색 분말 가루와 수면유도제도 발견, 분말가루 등 성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이들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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