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의류사업에 이어 외식사업에도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 등장한 정준호는 새벽 6시 서울역에 나타나 KTX를 타고 이동했다. 정준호가 향한 곳은 부산이었다.
정준호는 이날 가방에서 주섬주섬 온갖 물품을 꺼냈다. 그는 "전 세계로 갈 때마다 갖고 다닌다"며 "손톱깎이부터 이쑤시개, 안대, 손수건, 비상약, 배터리, 면도기, 대본, 속옷, 스킨, 로션, 선글라스, 빗, 여행용 플러그 등 다양하다. 생활하면서 필요한 도구는 웬만하면 다 갖고 다닌다"고 밝혔다.
그가 부산에서 향한 곳은 한 뷔페식당으로, 동생 정선호와 함께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었다.
정준호는 "저도 미식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다. 그렇다 보니까 외식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외식사업은 대형 뷔페 브랜드. 650석 규모의 프리미엄 뷔페로 음식만 250가지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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