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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한 예천군이 지역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올해 열리는 예천세계활축제 홍보를 위해 활쏘기 체험 부스를 운영, 활쏘기 시연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및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야행(夜行)'란 박람회 주제에 따라 야경을 배경으로 부스를 제작, 관광기념품 전시와 안내 책자, 관광지도 비치했으며 3D프린터를 활용한 곤충과 활 모형을 제작·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천군 관광 8경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올해 10월 열리는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안내와 체험부스 운영하는 등 관람객의 직접 참여도 유도했다.

특히 군은 활쏘기 체험부스 통해 참가자들에게 점수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등 예천세계활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오규섭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예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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