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열혈사제' 포상휴가 가는 코타키나발루는?

'열혈사제' 팀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

SBS는 1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오는 22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주도(州都)로 옛 이름은 제셀톤(Jesselton)이다. 보르네오섬 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4,101m) 기슭에 위치한다.

19세기 후반, 북 보르네오가 영국령이 되면서 1899년부터 새로 건설된 항구도시로 목재·고무 등을 수출한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오스트레일리아군과 일본군의 격전지가 되어 폐허가 되었다가 전후 재건되었다. 사바주의 정치·상공업의 중심지로 경제적으로는 홍콩과의 유대가 깊으며, 주민의 1/3은 중국인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15일까지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사바주) 신규 취항 기념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대구·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으로, 탑승기간은 내달 13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편도 총액운임(공항세·유류할증료 포함)은 11만9천원.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에어부산 라운지 쿠폰 20매, 포켓와이파이 하루 무료 이용권 40매 등 경품을 제공한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내달 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하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내달 22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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