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대구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표광택 부이사장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에 참여해 232번째 천사가 됐다.
표광택 부이사장은 평소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선행을 베풀어 국무총리상을 받을 정도로 봉사를 생활화 하고 있다. 표 부이사장은 "평소 어려운 아동 지원에 관심이 많던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알게 됐다"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화물차 사업자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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