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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노점상 상가 잇따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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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령 운전자가 운전 부주의해 사고난 것"

21일 오전 10시 10분쯤 대구 동구 지묘동 한 도로를 달리던 A(71)씨의 승용차가 잇따라 노점상과 상가를 들이 받은 뒤 한 상가의 창문을 뚫고 들어갔다. 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21일 오전 10시 10분쯤 대구 동구 지묘동 한 도로를 달리던 A(71)씨의 승용차가 잇따라 노점상과 상가를 들이 받은 뒤 한 상가의 창문을 뚫고 들어갔다. 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21일 오전 10시 10분쯤 대구 동구 지묘동 한 도로를 달리던 A(71) 씨의 승용차가 노점상과 상가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인도 위에 있던 노점상을 들이받은 뒤 후진하다가 인근 식당과 부딪혔다. 이후 A씨의 차량은 갑자기 도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식당으로 돌진해 가게 전면을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노점상과 식당 2곳의 일부가 부서지고 사고를 목격한 노점상 상인 1명도 넘어져 경상을 입기도 했다. 식당 주인 2명은 차량에 다리와 엉덩이 등을 부딪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령의 운전자가 운전부주의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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