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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샘, 윌리엄 자존감 높여준 교육법 "진짜 좋은 아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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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육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4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4회에서 윌리엄은 기저귀를 졸업하고 '팬티맨'이 되어 요절복통 하루를 보냈다. 팬티를 입은 윌리엄에게 생긴 잊지 못할 사건들과 이에 대처하는 샘 해밍턴의 교육법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윌리엄은 팬티를 입고 종일 들뜬 모습이었다. 아기의 상징과 같았던 기저귀를 벗어던지고 진짜 형아가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빠부터 벤틀리 등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나는 팬티 입으는 사람이야"라고 외치며 팬티 부심을 폭발시켰다.

윌리엄의 팬티 부심은 집 밖에서도 계속됐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팬티를 입은 사실을 자랑하며 즐거워 했다. 심지어는 동상과 강아지에게까지 팬티를 자랑할 정도였다. 그러나 결국 팬티에 실례를 하며 위기를 맞았다. 당황한 윌리엄은 근처 물놀이용 풀에 엉덩이를 담그고 이 사실을 감추려 했다.

윌리엄은 아빠에게도 실례를 안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샘은 벤틀리의 귀를 막고 윌리엄의 말을 차분히 들어줬다. 또 미안해하는 윌리엄에게 "미안할 일 절대 아니다. 이건 배우는 과정"이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실수한 윌리엄의 자존감을 높여주면서도, 상처가 되지 않도록 위로까지 안긴 샘이다. 언제나 예쁜 말, 예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윌리엄의 천사 같은 모습들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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