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한국수출입은행의 구미 출장소 존치 문제가 해결됐다.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구미갑)은 23일 "제20차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수출입은행 구미 출장소 존속이 확정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출입은행이 구미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수출입은행은 적자 해소 차원에서 구미출장소 폐쇄를 내부적으로 결정했으나 백 의원은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을 통해 출장소 폐쇄 부당성을 강조해 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