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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실시, 오는 6월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오전 9시쯤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6월 9일까지 법정검사, 원자로 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증기발생기 튜브 와전류 탐상검사와 정비를 한 뒤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월성 4호기는 1999년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6일부터 2천10일간(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가동 원전 중 최다 무고장 안전운전(12주기)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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