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효심요양원(대표 권영만)은 24일 대전 코레일 회관에서 열린 '2018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는 전국 4천287개소의 시설급여(요양원 및 공동생활가정)를 대상으로 평가를 벌여 이 중 577개소(13.5%)만 최우수 등급(A등급)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효심요양원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5개 영역(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48개 지표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권영만 대표는 "내 부모를 섬기는 맘으로 애써 준 시설종사자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전문성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겸비한 요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봉화에서 풀 마트를 운영하는 권 대표는 봉화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에 이름을 올렸고 자유총연맹 부회장과 바르게살기 부회장, 매일신문 제2기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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