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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상견례 & 첫 연습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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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가 카이, 김준수,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견례 현장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첫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스티븐 레인 연출을 비롯해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 원미솔 음악감독 등을 필두로 주요 스태프들과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등 전 출연진이 연습실에서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인 첫 연습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연습에 임하는 전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엑스칼리버' 관계자는 "이번 상견례 현장과 첫 연습 현장에는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작품을 향한 애정이 월드 프리미어 '엑스칼리버'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상견례 이후 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역량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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