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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경남' 사업 본격적으로 가동한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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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는 쏙쏙! 사업은 번창! 소비는 똑똑!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완화와 '제로페이 경남' 가맹점 대상 소비자 이용 붐업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제로페이 경남 홍보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제로페이(zero pay)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 수수료를 낮추고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제로페이 경남' 사업이 지난달 20일부터 경남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합천군에서는 자체 홍보반과 사후관리팀을 편성·운영함으로써 고령 상인이 많은 열악한 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3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합천군은 25일 기준으로 등록 완료 102개소, 가맹점 QR키트 배송 완료 190여 개소 등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가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 홍보와 지역 기관·단체들의 제로페이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수가 직접 결제 시연을 했다.

다음 주자로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장을 지정하고 사용 후기를 합천군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제로페이 경남' 사업의 성공적인 조기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을 골자로 특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로페이 경남' 이용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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