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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개도서관 '우리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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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접수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관장 도현희)은 오는 16일까지 '우리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대구가 낳은 음악가 현제명과 박태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가들의 기억 탐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 그 아픈 기억과 우리들의 일상 ▷대구 문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문학적 특색과 배경 ▷달구벌의 조선시대 마루지(랜드마크), 대구읍성 등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최영애 아양아트센터 문화기획팀장, 안이정선 전 희움 대표, 배지연·김건우·김재웅 경북대 교수가 나선다.

도현희 원고개도서관 관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인문학이 아닌 대구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흔적을 찾아가며, 우리 고장 대구 안에 숨어있는 인문학의 흔적을 발견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gs.go.kr)나 원고개도서관(053-663-3941)으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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