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필룩스 주가 급락, 왜?

조명 및 바이오 기업으로 알려진 필룩스의 주가가 폭락 중이다.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폭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필룩스는 3일 오후 2시55분 현재 전일보다 1천131원(13.7%) 떨어진 7천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필룩스는 지난해 110억원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필룩스는 지난해 미국의 바이오회사인 바이럴진을 인수하면서 바이오사업에 본격진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필룩스는 바이럴진의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럴진은 최근사업년도에 26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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