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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FEEL 축제,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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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지사장 정용재)는 11일 대구시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서 열리는 '장미 FEEL 무렵'축제에 참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민을 위한 뉴스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뉴스체험은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뉴스 제작과 뉴스 퀴즈쇼 체험, 역사 속 뉴스읽기, 뉴스를 소재로 한 퀴즈와 게임.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증강현실 뉴스 제작은 매일경제신문의 AR프로그램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즉석에서 신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며, 뉴스 퀴즈쇼 체험은 국내 최초 뉴스 리터러시 퀴즈쇼로 딘딘과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알면서도 낚인다-낚시성 뉴스'와 '가짜 뉴스 꺼져!' '급식체와 댓글문화 진단'등으로 이어진다.

또 역사 속 뉴스읽기는 '역사 속 뉴스 전시:임시정부 기관지였던 신문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은?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는 첫 한글 신문은?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패기 있게 주장했던 신문은?' 등 100년 전 그때 그 신문은 역사를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게다가 고(古)신문 아카이브 코너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 첫 한글 신문 '독립신문', 시일야방성대곡으로 독립열망을 불 지핀 '황성신문' 올해 수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 '독립'신문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뉴스체험 부스는 가짜뉴스와 허위조작 정보 체험과 함께 비판력을 기르는 '리터러시' 역량 키우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짜뉴스 감별 OX퀴즈, 팩트체크 초성 퀴즈,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물 감별, 가짜뉴스 현장과 폐해를 보여주는 그림책 소개와 감상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리터러시 지도 가이드북과 종이신문, 상금 500만원이 걸린 뉴스일기장 등 리터러시 관련 자료와 기념품 등이 선착순 제공된다. 문의 053)76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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