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돌 토마토'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예천 토마토는 감천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유천면과 개포면 일대 80여 농가가 연간 2천t가량을 생산, 26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는 효자 상품이다.
토마토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있어 고혈압과 변비, 혈전을 예방해주고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큰 일교차로 인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일명 '돌 토마토'로 불린다.
돌 토마토는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맛과 우수한 품질로 인기가 매우 높으며, 10kg짜리 1상자당 약 2만5천원에 판매되며, 주 출하기는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다.
예천군 관계자는 "돌 토마토 주산지인 감천면을 방문하면 토마토 농가가 운영하는 직판장에서 직접 토마토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이에 있는 석송령과 예천온천, 예천천문우주센터 등 가족 나들이 코스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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