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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표 배냇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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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실에 참여한 예비맘들이 태어날 자녀에게 입힐 배넷저고리를 만들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 제공
행복교실에 참여한 예비맘들이 태어날 자녀에게 입힐 배넷저고리를 만들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 제공

"내 아이의 생애 첫 배넷저고리를 만들었어요!"

9일 오전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 2층 회의실, 엄마 사랑표 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 40여 명이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태어날 아기의 배냇저고리를 만드느라 시끌벅적했다.

"순면 100% 배냇저고리에 밑그림 그리기, 물감을 사용해 채색하기, 꽃과 나무 그리기, 마지막으로 아기 태명 써넣기…." 손끝 닿는 곳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했다.

강사로 나선 권서영 씨는 산모들의 세밀화 그리기를 도우며 올바른 채색 방법을 지도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보건소가 예비 맘들을 대상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양육에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복교실이었다.

예비맘들이 직접 만든 배넷저고리. 영주시보건소 제공
예비맘들이 직접 만든 배넷저고리. 영주시보건소 제공

산모 우정화(29) 씨는 "내 아기에게 입힐 첫 옷을 직접 만들게 돼 보람된다"며 "시보건소가 마련한 프로그램 덕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행복교실은 산전·산후우울증 상담 및 교육과 모유 수유 100% 성공하기,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 스프레이 만들기, 출산용품(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행복한 임신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출산장려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교실은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임신부 SM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매회 선착순 40명으로 영주시보건소 출산장려팀(639-5743)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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