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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술인증원 최종 입지 대구…환경부 6월 중 인증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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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기술인증원(이하 인증원) 최종 입지가 대구로 선정됨에 따라 환경부가 6월 중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 인증원 설립을 추진한다. 대구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이하 인증원) 최종 입지가 대구로 선정됨에 따라 환경부가 6월 중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 인증원 설립을 추진한다. 대구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이하 인증원) 최종 입지가 대구로 선정됨에 따라 환경부가 6월 중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 인증원 설립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인증원을 올해 6월 중 대구시 물산업클러스터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증원은 물 분야 기술 또는 제품의 위생 안전, 품질 및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인·검증 업무와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물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단계적으로 인증원의 기능 및 조직을 확대해 인증 기준 개발 및 국제표준화, 시험․분석, 인증 분야 국제협력 등의 업무도 수행할 계획이다.

인증원 설립위원회는 국내 물 기업의 지역적 분포, 인증업무 절차 등 향후 기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시 물산업클러스터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대구 지역의 낙동강 물 문제 해결 의지도 입지 선정 시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인증원은 물 기업들에 최상의 인‧검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물 산업 발전의 한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올해 6월 중 기관 설립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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