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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달 착륙선 '블루문' 공개…"2024년까지 달에 간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블루오리진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달 착륙선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블루오리진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달 착륙선 '블루문'(Blue Moon) 실물 모형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블루오리진의 달 착륙선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블루오리진의 달 착륙선 '블루문'(Blue Moon) 공개 행사에 참석, 블루문 실물 모형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9일(현지시간) 3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달 착륙선을 공개했다.

미 IT·과학매체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 달 착륙선 '블루문'(Blue Moon)의 실물 모형을 청중에게 보여줬다. 베이조스는 "이것은 믿을 수 없는 우주선, 블루문"이라며 "이제 달에 돌아갈 시간"이라고 말했다.

베이조스는 달 탐사선의 발사 시점을 구체적으로 못 박지는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24년 이전에 미국 우주인이 달에 돌아갈 것이라고 약속한 언급을 지칭한 것이라 과학매체들은 해석했다.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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