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 사는 오윤선(대구가톨릭대학교 국제의료경영학과 3) 씨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36호 천사가 됐다.
오 씨는 지난 2월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서포터즈'를 지원하면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그는"내가 먼저 후원을 결심해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며 "나의 작은 나눔을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이 꼭 어려운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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