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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사회복지 전공 학생, 지역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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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물노인복지관에서 경일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대구 수성구 범물노인복지관에서 경일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모여 결성한 '어르신 정보화사업 동아리'(대표 권오현)는 대구 수성구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태양)과 협력해 지역 어르신 40명에게 인터넷 검색, 사진 촬영, 유튜브 시청 등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교육은 내달 10일까지 한 달간 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재 제작 등 교육에 필요한 경비는 100만원가량. 이는 동아리 학생들이 대학 내 각종 산학협력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이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복지정보 검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른 봉사교육과 차별화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스로 복지정보를 검색, 자신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엄태영 지도교수는 "스마트기기의 발전이 눈부신 것에 비해 어르신의 활용도가 낮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산학협력과 사회봉사라는 대학 강점을 적극 활용, 교육영역을 대구와 경북으로 점차 확대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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