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가짜' 청년기부왕 박철상 근황·나이는?…실화탐사대 6년치 통장 내역 공개

박철상. 매일신문DB
박철상. 매일신문DB

15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청년 기부왕, 알고 보니 사기왕?'이라는 제목의 I'm 팩트 코너를 방영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바로 박철상 씨이다.

4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청년 기부왕'으로 유명세를 탄 그는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올해 1월 30일 구속됐고, 3월 28일 첫 재판에서 이 같은 공소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세간에 많이 알려진 사건이긴하지만, 실화탐사대에서는 새로운 팩트를 찾아 제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바로 박철상의 6년간의 통장거래 내역을 확보해 공개하는 것. 기부한 돈이 모두 주식투자 수익금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출처가 있는지 등의 내용을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전할 예정이다.

박철상 나이는 35세이다.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04학번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