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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32m짜리 대형 투런포…시즌 6호·통산 1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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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4번째 멀티 히트·8경기 연속 출루…텍사스 3연승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왼쪽)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9회에 솔로 홈런을 친 뒤 동료 윌리 칼훈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14일 만에 나온 추신수의 시즌 5호 홈런이다. 연합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왼쪽)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9회에 솔로 홈런을 친 뒤 동료 윌리 칼훈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14일 만에 나온 추신수의 시즌 5호 홈런이다. 연합뉴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고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0으로 앞선 2회 1사 2루에서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대형 2점 아치를 그렸다.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홈런은 6개로 늘었다.

개인 통산 홈런도 195개로 불어 200홈런에 5개를 남겼다. 시즌 타점은 17개가 됐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를 쳐 시즌 타율을 0.293으로, 출루율을 0.394로 조금씩 올렸다.

텍사스는 7-3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시즌 20승 2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중하위권이다.

추신수는 세인트루이스의 우완 선발 투수 마이크 마이콜라스를 상대로 1회 깨끗한 중전 안타로 출루해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이어 2회 마이콜라스의 몸쪽에 박힌 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퍼 올려 우측으로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렸다.

외야 2층에 떨어진 이 홈런의 비거리는 약 132m(432피트)로 측정됐다.

추신수는 두 타석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달성했다.

시즌 14번째 멀티 히트로 미국 현지 시간 5월에 열린 경기에선 두 번째다.

텍사스는 0-0인 2회 추신수와 루구네드 오도르의 석 점 홈런 등으로 7점을 뽑아 승패를 갈랐다.

추신수는 4회와 7회엔 연속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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