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류현진, 시즌 목표 20승…꿈이 아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대팀 에이스 대결서 완승…타선 지원도 화끈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출전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출전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19시즌 목표로 제시한 '20승'은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니다.

류현진은 지난 2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0경기 이상 등판할 예정이다. 건강하게 시즌을 치른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30경기, 26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이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단순 수치상으로 9경기에서 6승을 했으니 30경기에서는 20승을 달성하게 된다.

류현진은 그동안 시즌 목표를 '2점대 평균자책점'이라고 밝혀왔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는 이례적으로 "목표는 20승"이라고 밝혔다.

이 목표를 공언할 때마다 류현진은 "정말로 20승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20승에 도전할 수 있게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르고 싶다는 의미"라며 몸을 낮췄다.

그러나 류현진의 목표 속에는 몸을 잘 만들었다는 자신감, 일종의 자기 최면이 담겨있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20승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20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 레이스·21승)과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승)뿐이다. 2017년에는 20승 투수는 전무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개인 최다승은 2013년과 2014년 기록한 14승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승 기록은 박찬호의 18승이다.

하지만 류현진의 올 시즌 초반 페이스를 보면 20승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9경기에서 6승 1패(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1.52(1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볼넷을 4개만 허용했고,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경기를 확실히 지배한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믿고 일찍 마운드에서 내리지 않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