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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태국·인도 고속도로 인프라 구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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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 확대 기대

이강래(왼쪽)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수드티사크 와타나비니드 태국 도로공사 사장과 2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이강래(왼쪽)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수드티사크 와타나비니드 태국 도로공사 사장과 2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태국 도로공사(EXAT) 및 인도 고속도로청과 도로 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기술교류, 고속도로 관리 경험 교환, 전문가 파견 등 태국과 인도의 교통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인도 고속도로청은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인도 최대 도로관리기관이다.

앞으로 국내기업들의 해외 도로 건설, 유지관리, ITS(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 등 관련 사업 진출에 대한 활로가 개척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고속도로 건설과 운영에 대한 경험이 태국 및 인도의 고속도로 인프라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돕고,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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