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진왜란 일으킨 풍신수길의 오사카성에서 G20정상들 기념촬영?..."韓 반발 예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정부가 다음 달 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풍신수길)가 거주했던 오사카(大阪)성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한일 외교와 관련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오사카성은 한반도를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직접 축성을 지시하고 살았던 곳이어서 한국이 반발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아사히는 일본 정부가 기념촬영의 배경 장소와 관련해 한국의 반응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며 촬영 장소가 다른 곳으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