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미경 "대국민 사기극" 윤지오 비난, 윤지오 반응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출처: 윤지오 인스타그램
출처: 윤지오 인스타그램
사진: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처: 연합뉴스
사진: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출처: 연합뉴스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故 장자연 사건' 증인인 윤지오를 비판했다.

3일 오전, 정미경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재조사한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제 머리속에 남은 건 영화 한 편"이라며 "목은 '대국민사기극'이고 주연배우는 윤지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모임' 및 출판기념회를 주최했다"며 "하지만 윤지오는 김수민 작가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당한 후 다음날 캐나다로 도망갔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미경 최고위원은 윤지오에게 "캐나다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말고, 국내에서 당당하게 대응하라"고 전했다.

한편 윤지오는 개인적 이익을 취하고자 故 장자연 사건에 접근했다는 논란을 빚어 김수민 작가로부터 고소당한 후, 지난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후 지난 2일 윤지오는 SNS를 통해, 관련된 논란을 적극 부인했으며 한국과 캐나다에서 소송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