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김원봉 선생이 7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하는 등 화제다.
김원봉 선생은 1989년 9월 28일 경남 밀양 출생으로 1958년 11월 향년 6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호는 약산이다.
일제강점기에 의열단장, 민족혁명당 총서기, 조선의용대장, 광복군 부사령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장 등을 지내면서 독립운동가이자 군인,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1919년 12월 의열단을 조직하여 국내의 일제 수탈 기관 파괴, 요인암살 등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다.
광복 이후 1948년 남북 협상 때 월북하였고, 1948년 남북협상 때 월북하여 그해 8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이 되었고 9월 국가검열상에 올랐다. 그 후 1952년 5월 노동상, 1956년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957년 9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1956년 8월 종파 사건을 계기로 숙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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