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바퀴'가 8일 방영되면서 김영철이 찾은 교동 귀금속 골목 가게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교동 귀금속 골목은 젊은 사장들이 골목에 들어오면서 최근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동 귀금속 골목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지반'(대구시 중구 동성로 80-8). 젊은 사장과 젊은 여직원들이 손님을 반갑게 맞이한다. 여직원이 손님이 쇼핑하는 동안 직접 내린 커피를 대접한다. 단순한 믹스커피가 아니라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커피를 내놓는다. 이 가게에는 금돼지, 반지 등 전통적인 제품뿐 아니라 황금 USB, 모기 등의 기발한 황금제품을 팔고 있다. 지반은 전통적인 귀금속 골목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시도하는 트렌드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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