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향기로운 은혜교회(구태극 목사)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최근 박병욱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7일 대구 동구 신서동 사택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향기로운 은혜교회 구태극 목사 가족들을 병문안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로 향기로운 은혜교회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빌라주택이 전소되고, 구 목사의 아내와 두 딸이 전신에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장녀 구하경(17) 양은 불길을 피하다 4층에서 추락해 심한 골절상과 함께 중화상을 입어 생명이 매우 위독한 상태다.
향기로운 은혜교회는 신도가 10명도 채 되지 않는 개척교회로, 사고 당시 새벽기도를 위해 사택을 비웠던 구 목사는 치료비는 커녕 간호할 사람마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 목사는 "화재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갔을 때 골절수술을 앞두고 잠시 의식이 돌아온 하경이가 '아빠 제발 물 한모금만 달라'는 것을 주지 못한 채 수술실로 보낸 후 아직 의식이 없다. 가족을 지켜주지 못한 가장으로서 가슴이 메어진다"고 전했다.
조무제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은" 교회의 본질은 이웃사랑이다. 전신에 하얀 붕대를 감은 꿈 많은 소녀 하경이는 보는 순간 한없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넘 아팠다. 대구의 더 많은 교회와 성도가 '하경이 살리기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053)65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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