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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키스톤콤비 김상수·이학주, 테이블세터(타순 1, 2번)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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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변경…러프 1루수, 구자욱 지명타자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을 변경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kt와의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오늘 다린 러프가 1루수를 맡는다. 구자욱이 지명타자로 가고 우익수는 송준석이다"고 했다.

테이블세터는 김상수와 이학주 키스톤 콤비로 구성됐다. 이학주가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하는 건 처음이다.

타순은 김상수(2루수)-이학주(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송준석(우익수)-김도환(포수)이다.

김한수 감독은 전날 맥과이어의 5이닝 2실점 투구에 대해 "꾸역꾸역 5이닝을 막아줬다. 현재 삼성 마운드 상황을 고려하면 조금 더 길게 던지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했다.

맥과이어의 투구수가 5이닝 만에 103개에 도달한 데 대해서는 "실점을 하더라도 빠른 카운트에서 안타를 맞는 게 차라리 낫다고 본다"며 득점권 위기에서 쉽게 승부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적했다.

이원석의 복귀 시점은 다음 주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 밝혔다. 김한수 감독은 "이원석이 이제 프리배팅을 시작했다. 아마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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