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명의-간염, 완치를 바라보다!' 편이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만능 일꾼인 간에 생기는 간염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소화기내과 전문의 임영석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급성 A형 간염은 감기로 오인하기 쉽다. 황달 증상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간염인지 단순 감기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병원을 찾아 검사와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혈로 C형 간염을 진단받은 김상윤 씨는 증상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았다. 그동안 병은 악화되어 간암 진단을 받았다. 과거에는 약의 부작용과 효과가 좋지 않아 C형 간염은 간경화로 진행되면 치료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개발된 C형 간염 치료제는 99% 완치율을 보이고 부작용도 없다. 한 번 나빠진 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게 기존의 학설인데 간경화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개발되었다. 과거와 달리 나빠진 간을 되돌릴 수 있다. 바로 B형 간염약을 꾸준히 먹었기 때문이다. B형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약을 써서 간이 회복됐다. 그렇다면 간경화가 다시 좋아질 때까지 얼마나 걸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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