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경북도와 합동 세일즈 나섰다

23개 시·군 및 대형공사장 방문…일감 확대 요청키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경북도 관계자들은 지난달 27일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건설단을 방문, 전문건설업 일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경북도 관계자들은 지난달 27일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건설단을 방문, 전문건설업 일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이하 전건협 경북도회·회장 이정철)가 경북도와 함께 도내 일감 확대를 위한 영업 활동에 나섰다.

전건협 경북도회는 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세일즈단을 구성, 이달 말까지 도내 23개 시·군과 대형 사업장을 방문해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세일즈단은 이정철 회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수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도내 전문건설산업의 활성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다.

앞서 지난달 27일 합동 세일즈단은 영주시와 봉화군,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건설단을 방문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연내 발주 ▷100억원 이상 대형공사의 도내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일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도내 우수전문건설업체 책자를 제작, 이달 말 공시되는 2019년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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