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크 밀리 차기 합참의장 지명자는 11일(현지시간)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항행하는 유조선과 상선 등 민간선박을 군사 호위하기 위해 연합체 구성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육군 참모총장인 밀리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상업용 선박을 위한 해군 호위, 즉 군사 호위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연합체를 구성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이 발언은 이란 정예부대인 혁명수비대 소속 무장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 나포를 시도하다가 영국 군함의 경고를 받고 퇴각하는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법을 항행하는 민간선박 호위를 위한 연합체 결성과 관련해 아직 미국에서 요청받은 것은 없지만 요청이 들어오면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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