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대구지사는 12일 대구시 중구 남산2-2 재개발 건설현장(롯데캐슬)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무더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복달임 음식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공제회 대구지사, 롯데건설(주), 대구직업전문학교 등 관계자 10여 명이 현장 근로자 300여명에게 즉석삼계탕과 수박 등을 나누어 주었다. 이 자리에선 공제회가 추진중인 건설근로자 대상 퇴직공제, 기능향상훈련, 취업지원사업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였다.
공제회 최창석 고객사업본부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 건설현장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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