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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다룬 영화 '주전장' 18일 대구서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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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시민모임, 피해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와 대구 시민 초청
“후대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제대로 전달해야”

영화
영화 '주전장' 포스터.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제공.

일본군 성노예제를 둘러싼 논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主戰場)'이 오는 25일 개봉하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가 피해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와 대구 시민 60여 명을 초청해 시사회를 연다.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하 정신대시민모임)과 ㈜시네마달은 오는 18일 대구 중구 수동 오오극장에서 '주전장'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전장'은 일본계 미국인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3년에 걸쳐 준비한 작품으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쟁점과 피해 생존자, 지원 단체의 전쟁 같은 현재 상황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녹여낸 영화다.

정신대시민모임에 따르면 미키 데자키 감독은 미국의 역사 교사 출신으로 미국 내 일본인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인물이다.

그런데 일부 일본계 미국인들에게 되려 겁박을 당하고 일본 극우계 인사들의 발언을 취재하던 중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맞닥뜨리게 됐다.

미키 데자키 감독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일부 세력에 의해 '위안부 문제는 일본과 일본군의 잘못이 아니다'는 주장이 퍼져나가는 것을 알고는 진실을 알리기 위한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주전장'이란 영화 제목 또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가 불특정한 장소에서 전쟁처럼 다뤄지는 현실을 비유한 것이다.

김예민 정신대시민모임 활동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가 제대로 정의되고, 본질을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대구 시민이 이번 영화를 통해 '위안부' 문제 해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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