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가 20일(토), 21일(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내한공연으로 대구팬을 찾는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지난달 21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 축하공연에서 정열적이고 우아한 몸짓으로 'Hallelujah(할렐루야)'와 'Smooth Criminal(스무스크리미날)'을 선보여 전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번더플로어'는 현재 영국의 킹스린(King's Lynn), 피터버러(Peterborough), 스티브니지(Stevenage), 스윈던 (Swindon), 그리고 휘틀리베이(Whitley Bay) 지역 등에서 매진사례를 경신했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매 공연마다 최정상 댄스 챔피언들로 이루어진 탄탄한 출연진을 내세워 올해 출연진 90% 이상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특히 지난 달 호주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무엘 존슨(Samuel Johnson)의 댄스 파트너로 활약한 조지아 프리만(Jorja Freeman)의 출연이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기존의 볼룸댄스 음악, 라틴 음악과 더불어 이번엔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샤키라의 힙스 돈 라이(Hips don't lie), 본조비의 할렐루야(Hallelujah)등 대중적인 넘버들을 추가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왈츠, 퀵스텝, 삼바, 차차차, 자이브 등 총 17가지의 다양한 댄스 종류 중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차타와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포함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20일(토) 7시, 21일(일) 3시. 문의 1599-1980(예술기획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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