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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야 뉴스, "지상파 3사,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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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해이·편파성 극에 달한 SBS·KBS·MBC

유튜브| https://youtu.be/-BbQs0isTOQ

이번주 TV매일신문 매미야 뉴스는 ▷지상파 3사의 도를 넘은 실수와 편파성 ▷연예인들의 마약 및 성폭행 범죄 그리고 솜방망이 처벌을 다룬다.

첫 뉴스 꼭지로 다룬 지상파 3사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심각하다. SBS는 인기 예능프로 '정글의 법칙'에서 태국의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해 국제적인 망신을 샀을 뿐 아니라 방송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한 배우 이열음은 태국 경찰에 고발당한 상태다. 더불어 지하철 불법 몰카촬영으로 국민들을 충격 속에 빠뜨린 SBS의 간판 뉴스앵커 김성준의 무징계 사표수리도 SBS가 사건을 어떻게든 무마하고, 회사 측에 불똥이 적게 튀게 하려는데만 골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KBS의 친여·친정부 성향도 도를 지나쳤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뉴스를 전달하는데, 하필이면 '안 뽑아요', 'NO' 등의 'O'에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 로고를 넣어서, 제1야당과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사를 조롱하는 약삭빠른 편집을 했다. MBC 역시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계약직 아나운서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첫날 서울고용노동청에 '제1호 진정'으로 고발당하는 사태를 맞고 있다.

두 번째 뉴스로는 강지환, 이민우, 정준영, 박유천, 황하나 등 최근 성범죄나 마약사건에 연루된 톱스타급 연예인들의 도덕적 해이와 법원의 솜방방이 처벌을 언급한다. 이에 대해 야수는 "연예인의 경우 '그 때만 모면하면 된다'는 식으로 자숙하는 척 하면서 잊혀지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연예인의 범죄에 대해서는 보다 엄중한 처벌과 더 높은 도덕성의 잣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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