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부지역 전체에 걸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수원에서 열릴 예정인 KT 대 LG의 프로야구 경기 우천취소 여부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수원구장이 위치한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은 현재 잠시 날씨가 갠 상황이지만, 아쉽게도 초저녁부터 다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조원동 강수확률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30%에 불과하지만, 오후 5~9시 60%대를 유지한다. 즉, 경기 시작 예정 시각인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우천취소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