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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축제서 잇따라 울려퍼진 '탕탕탕'…공포 질린 美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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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행사장 총격 이어 캘리포니아 마늘축제서 무차별 난사
총기 규제론 다시 고개

주말을 맞아 야외 축제를 즐기던 미국 시민들이 잇따라 터진 총격 사건으로 공포에 떨어야 했다. 미 동부 대도시는 물론 반대편 서부에서도 총성이 울려 퍼지면서 총기 규제론이 다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북부 길로이에서 열린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 도중 총격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5명 이상이 다쳤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용의자는 경찰의 사격으로 사망했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이에 앞서 토요일인 27일 밤 뉴욕 브루클린에서도 수천 명이 참석한 야외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 다만 캘리포니아 총격과 달리 브루클린 총격은 무차별 총기난사보다는 '갱단 충돌'일 가능성에 경찰이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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