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사택 변압기 폭발로 3명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변압기 교체 작업 중 폭발
협력사 직원 3명 2도 화상 입어

한수원 울진 사택에서 변압기가 교체작업 중 폭발해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동우 기자
한수원 울진 사택에서 변압기가 교체작업 중 폭발해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동우 기자

29일 오전 10시 54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변압기가 폭발해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울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당시 사택 변압기 교체작업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작업 중이던 한국전력 협력업체 직원 A(56) 씨 등 3명이 화상이나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 30여 분만인 오전 11시 21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