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철학관' 안내상과 우현, 김광식이 '반백 살의 철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반백 살의 철학'을 주제로 안내상, 우현, 김광식이 고수로 출연해 50대 중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내상과 우현, 김광식은 방송어세 철학 토크를 시작했다. 먼저 안내상은 50대로써의 위기감보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안내상은 27살부터 30살까지 "삶의 방향성 없이 망나니 짓을 했다"며 털어놨다. 안내상은 학생운동 후 삶의 목표를 잃은 채 방황했을 때, 우현이 "삶이 아닌 것에 종지부를 찍자"며 자신을 위로했다며 우현에 감사함을 표했다.
하지만 우현은 안내상에게 당한 것들이 많다며 "죽으면 몸에서 사리가 나올 거야"고 장난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우현은 성격이 좋다는 안내상의 칭찬에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안내상과 싸워서 이길 수가 없어서다"라며 반박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준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안내상과 우현은 서로가 친밀한 관계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tvN '개똥이네 철학관'은 자신만의 개똥철학이 확고한 4명의 괴짜 철학자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이 철학관을 운영하며 매회 그들을 찾아오는 고수들과 인생철학을 이야기하는 '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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