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소유한 건설사가 구미시와 매년 1억원 이상 수의계약을 하는 등 특혜 의혹이 제기(매일신문 30일자 9면 보도)된 것과 관련, 구미지역 시민단체가 31일 김 의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구미시민의 눈 의정감시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 의장이 소유한 건설사가 구미시가 발주하는 공사를 수의계약한 것은 '가족이나 특수관계 사업자가 해당 지자체의 산하 기관과 수의계약을 체결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구미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등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김 의장이 설사 이를 몰랐다고 하더라도 공직자로서의 행동과 규범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단체는 "공직자의 더 나은 의식 변화를 위해 깨끗이 인정하고 그 직을 내려놓는 것이 동료 및 후배 시의원의 귀감이 되고 구미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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