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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영천 36.7도, 의성 36.6도, 대구 35.9도…자동관측 경산 37.9도 '전국 최고'

4일 오후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
4일 오후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 한 피서객이 양동이 물폭탄을 맞고 있다. [평창군 제공] 연합뉴스

휴일인 4일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에 가마솥더위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경북 경주·영천이 36.7도, 의성이 36.6도, 대구가 35.9도 이다.

경남 양산이 낮 최고기온 36.9도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네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은 지난 2일 경주의 37.5도이다.

경산(하양)은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37.9도가 측정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무인으로 측정되는 AWS 기온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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