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갈길 잃은 투자금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흐르고 있다. 하지만, 상업용 부동산의 대표 주자인 오피스, 오피스텔, 상가 등은 과공급에 따른 공실 위험 등으로 상황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중 오피스 공실률은 경제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공실률은 높아지고 반대로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 성장에 따라 확장을 고민하는 등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기준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11.0%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1.4% 줄어들었지만 과거 통계와 비교하면 좋지 않다. 과거 경제 상황이 어려웠던 2012년 1분기 공실률은 5.1%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당시 같은 기간 강남지역은 4.6%, 도심지역은 6.3%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오피스 투자도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 전문가는 "주택 규제로 오피스를 비롯한 상업용 부동산 공급량이 늘어난 것이 사실이고, 많은 공급물량으로 인해 공실도 높아지면서 수익률 하락이 동반되고 있다"며 "주택시장과 유사하게 입지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입지와 오피스 상품의 차별화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시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337번지 신도림1차푸르지오에 들어선 '신도림 핀포인트 타워'가 최근 분양을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카드, AIA생명보험, 메리츠화재, 하나투어 등의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임차가 완료된 상태로, 다른 상품과는 달리 계약 후 대금 완납 시 즉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신도림핀포인트 타워는 업무환경도 뛰어나다. 먼저, 기업들이 선호하는 서울 도심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희소성이 크다.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도보 5분권에 위치해있어, 서울 3대 업무 지구인 CBD(중구, 종로구 일원), YBD(영등포구 일원), GBD(강남구, 서초구 일원)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서해안고속도로, 경인로, 남부 순환로 등 광역 도로망도 우수해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활성화되어 편리한 근무 환경을 갖췄다. 홈플러스가 지하 2층부터 지하1층까지 입주해 있으며, 지상3층까지는 커피전문점, 식당, 병원 등 편의시설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맞은편에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이 위치해 쇼핑,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도 인접해 있어 업무차 출장 온 직장인 및 해외 바이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도림핀포인트 타워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된 만큼 층별 업무 지원공간을 별도로 제공함과 동시에 6층에 탕비실, 미팅룸, 라운지 등의 공간을 공동 사용공간으로 마련해, 실제 사무공간을 더 넓게 확보했다. 각층별로는복합기, 정수기,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림 핀포인트 타워는 소유권 이전 즉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여의도, 구로, 가산 등 비즈니스 인프라 중심부에 위치해 추가적으로 협력사 및 관계사 등 풍부한 추가 임대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림 핀포인트 타워는 전용면적 15.61~66.31㎡ 총 478실로 구성돼, 1인 기업부터 중대형 사업체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호실별 분양가는 1억 4천만원대부터 시작하며 몫 좋은 상가보다 낮은 분양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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