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대구 동대구로 'MBC 네거리' 일대 교통신호등이 고장,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각 현재 교통신호등이 고장난 도로 일대에는 경찰이 투입돼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는 동대구로 MBC네거리~범어네거리 양방향 교통이 특히 지체되고 있다.

그러면서 MBC 네거리와 국채보상로로 연결된 청구네거리도 엉킴 현상을 보이는 등 일대 교통이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교통 혼잡이 더해진 가운데 교통신호등 고장으로 인한 체증이 가중된 모습이다.
교통신호등 고장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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